김장철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입력 2013-11-18 17:44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11일까지 배추김치, 고춧가루 등의 원산지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수입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 1100명과 소비자·생산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1만9000명이 단속에 나선다.
이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