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배추 재배농가·소외 이웃 돕기
입력 2013-11-18 18:01
국민일보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배추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올해 김장배추의 경우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산지 폐기가 우려되는 실정이지만 이른 한파로 김장재료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저렴한 비용으로 김장을 담그는 동시에 농가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김장 빨리 담기, 담그는 양은 넉넉히’ 운동을 전개합니다.
국민일보와 농협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서울 하월곡동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11월 20일), 서울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11월 25일), 서울 염창동 엘림교회(11월 26일), 서울 금호동 옥수중앙교회(11월 28일), 서울 진관동 예수사랑교회(12월 2일) 등 5곳에 배추 4000포기와 양념을 전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배추 재배 농가들을 돕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이번 운동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랍니다.
◇주최 : 국민일보·농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