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브라질 이민 50년 전시회

입력 2013-11-18 15:35 수정 2013-11-19 10:53

[쿠키 사회] 서울시는 브라질한인회와 함께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전시회를 연다. ‘브라질의 우리들’이란 이번 전시는 브라질 이민의 역사를 소개하고 사진 전시, 영상물 상영을 통해 브라질 한인의 생활상과 발자취를 재조명한다.

한국과 브라질은 1959년 국교를 수립했으며 63년 2월 제1차 이민과 함께 한인 이민 역사가 시작됐다. 현재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약 5만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는 1977년 상파울루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은 뒤 교류·협력을 지속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