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안군, 어린전복 54만미 방류
입력 2013-11-18 13:20
[쿠키 사회] 전남 신안군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일 흑산면 진리 등 7개 연안해역에 어린 전복 54만미를 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할 전복은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키워낸 약 4㎝이상으로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 등을 거쳤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대상어종과 서식환경에 따른 생존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진된다.
전복은 수심 5~50m의 깨끗한 바다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에는 참전복 등 모두 6종이 서식한다.
신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