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대설주의보 해제
입력 2013-11-18 10:32
[쿠키 사회] 충북 청주와 청원 등 2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18일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 이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청주에는 9시10분 현재 5.2㎝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눈의 적설량이 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기온이 영상 2.2도를 기록해 다 녹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