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20개 지자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3-11-17 18:55
안전행정부는 서울시 등 20개 지방자치단체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증마크(사진)를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대전시, 경기도 등 3개 시·도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안산·의정부·이천·의왕·시흥시와 충북 충주시 및 충남 공주시 등 8개 시, 서울 금천·용산·서초·강북·양천구와 부산 사하·부산진구 등 7개 구, 강원도 평창군과 충남 홍성군 등 2개 군이다.
서울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센터’를 구축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 대전시는 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는 ‘금요민원실’을, 수원시는 민원인에게 친절·신속·정확·감동을 주는 ‘스마일터치 운동’ 등을 운영 중이다. 부산 사하구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를 운영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