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내년에도 다양성영화전용관 지원한다
입력 2013-11-17 16:18
[쿠키 사회] 경기도는 다양성영화전용관 운영지원비 2억5000만원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양성영화는 독립영화, 저예산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을 말한다.
도는 앞서 멀티플렉스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전국 처음으로 다양성영화전용관 G-시네마를 지난 4월 11일 개관했다. 수원영통, 평택, 남양주, 고양백석 등 4개 메가박스 G-시네마는 하루 3회 이상 다양성영화를 상영하고 프라임타임(오후 6시, 8시)에 2회 연속 상영한다.
도는 1개관 당 5700여만원씩 2억2900여만원을 내년 2월까지 메가박스에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