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 포럼’… 11월 19일 수하동 페럼타워
입력 2013-11-17 16:5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한국 어린이복지 NGO 발달 과정과 미래’를 주제로 2013 제6차 복지포럼을 연다.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오정수 교수가 ‘한국 어린이복지서비스 발달전개 과정과 민간기관의 중요 역할’에 대해,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가 ‘어린이복지 분야 대규모 NGO가 미래에 감당해야 할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또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태균 교수와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 송준헌 과장,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선 교수 등이 한국 어린이복지 NGO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 어린이복지 NGO가 관련 기관 등과 더불어 성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NGO와 함께 행정기관, 학계, 실무자,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어린이 복지향상에 대해 공감대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