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QR코드로 환경정보서비스 시행

입력 2013-11-17 16:00

[쿠키 사회]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환경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환경정보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QR코드가 설치되는 곳은 시내 약수터 184곳, 하천 수질 측정망 18곳, 대기오염 측정망 22곳, 실내 공기질 측정망 10곳 등이다.

시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으면 해당 장소의 수질이나 대기질 등 각종 환경정보를 상세하게 얻을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해당 시설에 부착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보건, 축산 분야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