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지역 어르신들과 문화탐방 나서

입력 2013-11-15 16:42

[쿠키 사회] 여천NCC(총괄공장장 최보훈)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탐방에 나섰다.

여천NCC는 지난 13일 여수지역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전남 곡성 기차마을을 방문해 사과 따기 체험을 비롯해 기차마을을 둘러보는 투어행사를 가졌다.

여천NCC가 펼치고 있는 경로당 문화탐방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문화 이해와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가한 황순심 할머니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여천NCC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보훈 총괄공장장은 “여천NCC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