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으로 얼룩진 콩고서 희망 찾기… KBS1 ‘희망로드 대장정’
입력 2013-11-14 17:40
희망로드 대장정(KBS1·16일 오후 5시30분)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넓은 영토와 70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콩고민주공화국. 휴대전화 핵심 원료인 푸른 금으로 불리는 ‘콜탄’이 다량 매장돼있지만 국내총생산(GDP) 순위 100위에도 들지 못하는 가난한 나라다. 1960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후 끊이지 않는 내전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10년 종결된 15년간의 내전으로 약 540만명이 사망한 데 이어 지난해 또 다시 발발한 무장단체와 정부군의 무력 충돌로 현재까지 무려 3000만명의 이주민들이 발생했다.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무자비한 집단 성폭력까지 계속되고 있다.
2013 ‘희망로드 대장정’은 지구촌 어려운 이웃의 현실을 알리고 시청자의 후원 참여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기획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한 배우 이보영(34)을 비롯해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27)가 가나, 김현주(36)가 차드, 김미숙(54)이 말리, 박상원(54)이 우간다에 각각 다녀왔다.
16일 이보영 편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