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고창군, 국내 최대 규모 산악자전거 공원조성중

입력 2013-11-14 15:53

[쿠키 사회]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 방장산 일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MTB) 파크를 조성 중이다.

MTB파크는 해발 640m에 자전거 전용코스 15㎞ 길이로 만들어지고 있다. 초·중·상급으로 구분된 10개 코스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7월 착공된 이 파크는 모두 15억원이 투입돼 다음 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중간 중간 설치된 다양한 점프대와 3m에 이르는 드랍대, 웨이브 데크 등이 설치됐다. 인근에 전용 트레이닝센터와 MTB체험·경기장 등도 마련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