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 11월 14일 개막 外

입력 2013-11-13 18:39

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 오늘 개막

전남 강진군 다산수련원 대강당에서 14일 ‘2013 전국 귀농귀촌 심포지엄’이 열린다.

‘현실적 귀농귀촌 문제점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이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귀농귀촌진흥원 유상오 원장과 광주귀농학교 박철균 사무국장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주민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대응방안 및 지자체의 지원정책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 ‘전북 고메’ 열어

전북 전주대 안에 있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14∼15일 ‘전북 고메’를 연다. ‘고메’는 ‘미식’, ‘미식가’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 12명이 전북의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시연, 셰프의 토크, 갈라 디너 등으로 진행된다. 하루 3회씩 진행되는 조리시연에는 전북에서 나는 각종 식재료를 이용, 프랑스와 영국 등의 다양한 조리법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회 100인분의 시연 음식이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틀간 오전 10시30분∼오후 6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