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트스퀘어 13일 엑스코에서 개막
입력 2013-11-13 14:44
[쿠키 사회] 대구지역 최대 미술축제인 ‘2013 대구아트스퀘어’가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는 상업화랑들의 대규모 미술견본시장인 ‘대구아트페어’와 40세 미만 청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된다. 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스페인 등 7개국 111개 화랑이 참여했다. 이우환, 이배, 윤병락, 이왈종, 데이비드 걸스타인, 카틴 카 램프 등 국내외 인기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전시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