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아침 영하 8.9도… 강원도, 사흘째 한파특보
입력 2013-11-13 06:47
[쿠키 사회] 강원도 대관령의 13일 아침 수은주가 영하 8.9도를 가리켰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전 6시30분 현재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8.9도 ▲철원 영하 5.9도 ▲영월 영하 4.9도 ▲홍천 영하 4.6도 ▲춘천·인제 영하 3.9도 ▲원주 영하 3.8도 등이다.
춘천과 원주, 화천, 양구, 인제, 홍천, 횡성, 평창, 정선, 영월,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태백 등 강원도내 17개 시·군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강릉과 동해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다.
한파특보는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해제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