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20일 싱가포르 무료강좌
입력 2013-11-12 21:49
[쿠키 사회] 멀라이언 타워, 마리나베이샌즈, 칠리크랩, 싱가포르만의 영어 싱글리쉬 등 싱가포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강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인천 연수구청에서 개최된다.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싱가포르 문화강좌는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두보 교수가 현지 유학 경험을 통해 체험한 싱가포르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전영우·인천대 교수)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AG)를 앞두고 지난 3월부터 인천시민과 AG 시민 서포터즈의 아시아국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45개국을 주제로 매월 한 차례씩 하나의 국가를 선정해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 문화교육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 및 일반시민 누구라도 참가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iirf.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12일 “무료 문화교육은 해당 국가의 음식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