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김미량 사회봉사센터장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로부터 공로상
입력 2013-11-12 20:17
[쿠키 사회] 경인여자대학은 이 학교 사회봉사센터장 김미량교수가 1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AIMAG)’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의 수상은 AIMAG 유공 표창을 받은 21개 기관 중 유일한 대학 소속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김 교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이달 중으로 경인여대 간호과, 보건의료과, 레저스포츠과, 관광학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도핑검사관, 샤프롱 등의 자원봉사자 200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김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학생들의 자아실현을 위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회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