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57개 신규지정

입력 2013-11-12 13:03

[쿠키 사회] 경기도는 파주출판도시 전통활판 책 제작업체 ‘활판공판’과 개성공단 폐자원 재활용업체 ‘파주 송학자원’ 등 57개 업체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에는 254개 예비사회적기업(2388명)과 145개 사회적기업(4172명)에 모두 6560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