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시 '운행정보 제공' 택시안심서비스 시범 시행
입력 2013-11-12 13:02
[쿠키 사회] 인천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능을 장착,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NFC 택시안심서비스’ 시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NFC 택시 안심서비스는 택시에 장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모바일 앱이 구동돼 택시운행정보(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위치 등)를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시는 다음 달 스마트 인천콜 택시 5403대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시내 모든 택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