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국제 LED/OLED전시회 11월 13∼14일 外
입력 2013-11-11 22:41
서울 국제 LED/OLED전시회 13∼14일
LED(발광 다이오드)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 국제 LED/OLED 전시회가 13∼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에는 LED 부품·응용제품·조명제품 등을 생산하는 48개 사가 70개 부스에서 자사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전시회에는 미국, 유럽 등 해외 바이어 약 500명과 LED조명 관계자 6000명, 일반 시민 등 2만5000명이 관람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에 LED 광고 전시회와 세미나도 열린다.
마곡지구에 ‘오수·빗물 완전분류 하수관’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오수와 빗물을 완전 분류하는 방식의 하수관을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오수관과 우수(빗물)관을 나눠 오수관은 물재생센터로 연결하고, 우수관은 한강으로 방류하는 시스템이다. 비가 많이 와도 오수가 섞인 빗물이 하천으로 직접 방류되는 것을 차단, 하천 오염 등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완전 분류식 하수관은 환경부가 입법 추진 중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저) 사용기준 요건을 충족해 앞으로 마곡지구 입주민들은 디스포저를 쓸 수 있게 된다.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179건 적발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송파구 자전거도로 11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한 결과 10월 한 달간 179건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및 의사당대로에서 6대가 가동되고 있으며 송파구 양재대로와 중대로 및 위례성대로에서 5대가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