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차 특집-강남대학교] ‘복지거점대’ 지향… 다른 전형 간 중복지원 가능
입력 2013-11-10 18:55
강남대는 11∼15일 2014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한다. 모두 366명을 뽑으며 이 가운데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복지거점대학’을 지향하는 강남대는 노인복지학전공·실버산업학부 등을 개설해 운영하며 특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부로부터 5년 연속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 4년 연속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및 취업기능 확충사업 우수대학,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5년 연속으로 입학사정관 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서접수 시에는 적성고사와 면접고사 등 전형일자와 방법이 서로 다른 전형 간에 중복지원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시 2차 모집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은 적성고사로 선발하며 반영비율은 100%다. 적성고사는 60문항(언어 25문항, 영어 10문항, 수리 25문항)을 60분에 푸는 방식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잠재역량우수자 사정관 특별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심층면접(100%)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기소개서·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사항은 반영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문의 031-280-3518)
문재익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