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차 특집-명지대학교] 학생부 성적 우수자 유리… 정시는 수능이 좌우

입력 2013-11-10 18:56


명지대는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서 일반 전형과 농어촌 전형으로 417명, 정시모집에서 109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군별로는 나군 629명, 다군 463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 졸업 및 재직자는 수시모집 인원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선발한다.

수시 2차는 학생부 성적이 좋은 학생이 유리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은 나군, 다군 모두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이 유리하다.

나군 일반전형은 학생부보다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수능을 잘 치렀다면 합격에 유리하다. 학생부 점수 차이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수시 2차 모집은 일반전형(학생부 100%)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학생부 50%, 면접 50%)을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은 A·B형 구분이 없으며, 국어(A/B), 수학(A/B), 영어(A/B), 탐구영역 응시과목 중 성적이 좋은 1개 과목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 80 이상, 자연공학계열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 70 이상이다.

농어촌전형 인문사회계열은 4개 영역 중 1개 영역 백분위 80 이상, 자연공학계열은 4개 영역 중 1개 영역 백분위 70 이상이다.

노승종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