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 2월까지 연장 外

입력 2013-11-10 18:27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 2월까지 연장

전남 여수시는 오동도와 돌산대교 등 여수 밤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북선호 ‘야경투어’를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야경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오동도 음악분수대를 출항해 거북선대교∼이순신광장∼장군도∼돌산대교를 거쳐 오동도까지 되돌아오는 1시간20분 코스다. 시는 야경투어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 당초 10월 말까지 운항하려던 계획을 바꿨다. 승선요금은 성인 1만5000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 7500원이다. 여수 시민은 20% 할인된다.

‘청정빛고을’ RDF사업 평가 최고점수

광주시는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RDF)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조달청 평가 결과 ‘청정빛고을’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RDF는 생활폐기물을 선별, 신재생에너지 제품으로 가공·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청정빛고을 컨소시엄은 포스코건설과 지역 업체인 대진종합건설, 삼능건설, 송학건설 등 4개사로 구성됐다. 조달청은 13일까지 이의제기 기간 중 특별한 신청이 없을 경우 시에 최종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RDF 전체 사업비는 12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