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원예종사사업단 오픈

입력 2013-11-07 18:30

순천대는 국가전략형 종자R&D사업인 ‘골든씨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를 담당할 원예종자사업단 문을 열었다.

순천대 원예종자사업단은 지난 5일 순천에코그라드호텔에서 순천대 송영무 총장과 노일섭 GSP원예종자사업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P원예종자사업단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씨드 프로젝트는 총 4911억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9년간 채소와 원예, 식량과 수산, 종축 등 5개 분야의 20여 가지 품목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2021년까지 종자수출 2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