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국화 특별기획전… 600여 점 선보여 外
입력 2013-11-07 18:25 수정 2013-11-07 18:34
국화 특별기획전… 600여 점 선보여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이 24일까지 가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국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향 가득담은 늦가을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형상국, 다륜작, 현애작, 목부작, 석부작 등 600여 점을 선보인다. 산림자원개발원은 올해 산림문화체험행사, 야생화전시회, 옛 공예품 전시회 등 다양한 특별기획전을 통해 산림문화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팔공산 미나리, 지리적 표시 표장 출원
대구시는 지역 특산품인 팔공산 미나리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팔공산 미나리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지역 대표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내년 초 등록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대구사과와 유가찹쌀, 대구상동체리, 대구반야월연근에 이어 지역 다섯 번째 상표권 확보 특산품이 된다.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 200m 이상의 팔공산 자락에서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돼 타 지역 미나리보다 맛이 좋다.
부산국제금융박람회 8∼10일 열려
전 세계 금융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국제금융박람회’가 8∼1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4개국 58개 업체가 참여한다. 메인행사인 전시회는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 국내 53개 금융기관과 미국 AIA생명보험, 중국 공상은행 등 해외 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정책과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관리운용의 국내 최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재테크 세미나도 마련된다.
울산국민보도연맹희생자 합동 위령제
울산국민보도연맹희생자 유족회는 7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6회 울산국민보도연맹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희생자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국민보도연맹 사건은 1950년 8월 군경이 보도연맹 소속 민간인 870여명을 울주군 온양읍 등지에서 집단 총살한 것으로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