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英 옥스퍼드대 특별강연
입력 2013-11-07 17:33
그룹 슈퍼주니어(사진)가 명문대인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특별강연을 펼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옥스퍼드대 ‘옥스퍼드 유니온 디베이팅 챔버(Oxford Union Debating Chamber)’에서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옥스퍼드대 아시아태평양협회와 옥스퍼드대 한인학생회 초청으로 성사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럽 최고 명문대와 어울리는 최고의 한류 스타를 초청해 이 열풍을 이어가고자 슈퍼주니어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SM은 “현지에서 강연 공고를 내자 3일 만에 300명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