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 팔공산 미나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출원

입력 2013-11-07 14:47

[쿠키 사회] 대구시는 지역 특산품인 팔공산 미나리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팔공산 미나리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지역 대표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내년 초 등록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대구사과와 유가찹쌀, 대구상동체리, 대구반야월연근에 이어 지역 다섯 번째 상표권 확보 특산품이 된다.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 200m 이상의 팔공산 자락에서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돼 타 지역 미나리보다 맛이 좋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