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인왕 무산… 3명 후보에 못들어

입력 2013-11-06 17:49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의 신인왕 수상이 무산됐다. 류현진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을 통해 공개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상위 3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NL 신인왕 레이스에는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야시엘 푸이그(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레이턴 커쇼는 페르난데스,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와 나란히 NL 사이영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