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래미안 강동팰리스, 강동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外
입력 2013-11-06 17:18
◇삼성물산은 서울 천호동 일대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래미안 강동팰리스’ 공급에 들어간다. 2만3655㎡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 아파트 3개동, 오피스 3개동, 판매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전용 59∼84㎡ 999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와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서울 도심권 및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3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02-403-3060).
◇대우건설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구에 ‘경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산 첫 푸르지오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0개동, 75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 62∼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는 33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푸르지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해 개통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65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1899-3067).
◇GS건설은 울산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울산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전용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와 전용 33㎡의 오피스텔 126가구 등 모두 414가구로 이뤄져 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 비중도 대폭 늘렸다. 울산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삼산권역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울산의 최중심 생활권으로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도 밀집해 있다. 8일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14일 1, 2순위를 시작으로 15일 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052-260-1011).
◇한신 트리플렉스가 4호선 안산역에 위치한 안산 전문공구유통상가 3단지에 기숙사를 분양한다. 6∼8층 64호실로 트리플렉스 내 기술사는 시화, 반월공단과 인접해 1만6000여개 중소기업 근로자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안산 전문공구유통상가 1347개 업체의 상주임원까지 임대수요로 가지고 있다. 11월 준공 예정으로 투자에 대한 임대수익 발생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각 호실별로 발코니가 서비스로 제공되고 비디오폰도 무상 설치된다(1600-8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