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민간협력으로 장애인 30가구 무료 집수리

입력 2013-11-06 16:49

[쿠키 사회] 서울시는 한미글로벌이 세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 시의 저소득 장애인 무료 집수리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따뜻한 동행 측은 2015년까지 1가구 당 800만원을 들여 매년 10가구씩 총 30가구의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주나 세대원이 1∼4급 장애인이고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 및 사업시행 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내년 사업은 1∼2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