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 8일 전면 개통

입력 2013-11-06 14:38

[쿠키 사회] 경기도 남양주시 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 구간이 8일 전면 개통된다. 이 구간은 진접읍 내각리의 국도 47호선과 오남읍 오남리 지방도 383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4.78㎞ 도로다.

2005년 9월 1136억원의 공사비로 시작한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내곡대교~양지교차로 3.6㎞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평소 30분 이상 걸리던 이 구간 차량 이동시간이 5분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향후 공사 예정인 오남~수동 도로와 연결돼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까지 이어진다.

남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