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Seoul’s 10 Soul 프로젝트 상하이 진출 外
입력 2013-11-05 23:04
Seoul’s 10 Soul 프로젝트 상하이 진출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사업인 ‘Seoul’s 10 Soul’ 프로젝트가 올해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 진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상하이 진출을 기념, 6일 상하이 쓰난 맨션에서 패션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현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대표 패션 디자이너 10인의 아시아 브랜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손담비와 세계적 모델인 푸 젠강도 참여한다. 시는 또 현지 패션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들과 상담을 통해 양 도시 교류방안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광암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서울시는 영등포, 강북지역에 이어 경기도 하남시 서울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연구실증단지’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실증단지는 새 공법이나 신제품을 도입하기 전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소규모 설비다.
이곳에서는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를 운영, 관리하게 된다. 특히 기존 모래 여과장치보다 처리능력이 뛰어난 막 여과장치를 시험운영하고 자외선 소독과 고급 산화법을 융합한 고도정수처리를 하루 1000t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탈북주민·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울 양천구는 강서운전면허시험장과 다문화가족, 탈북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연습면허 취득 시까지 학과 및 기능시험에 대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구는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이 자격증을 따 사회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