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동조합연맹 이사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재선
입력 2013-11-05 19:50 수정 2013-11-05 22:56
농협중앙회는 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서 최원병(사진) 농협중앙회장이 임기 4년의 이사로 재선됐다고 5일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최 회장이 새마을운동으로 농촌개발을 이룩한 한국 농협 사례를 소개하며 개도국 협동조합 대표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CA는 1895년 세계협동조합운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민간국제기구로 이번 총회에는 세계 96개국 271개 회원기관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