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웅 前 미 컬럼비아대 교수 국제치의학회 회장에 선출
입력 2013-11-05 19:49 수정 2013-11-05 23:36
양웅(60·사진) 전 미 컬럼비아대 임상교수가 최근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치의학회(ICD) 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장애인과 사회 소외계층 봉사에 앞장서온 양 신임 회장은 ICD의 핵심 가치인 전 세계 치의학 발전은 물론 일반 대중을 위한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미 조지타운과 컬럼비아대 치과대에서 조교수, 임상교수를 지냈으며 예술의전당 후원회 부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의 슬로건은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나갑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