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총 새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상임회장엔 최길학 목사 선출

입력 2013-11-05 18:30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한복총)는 최근 서울 여의도 CCMM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장향희 목사(일산 든든한교회), 상임회장에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를 선출했다. 지난 3일 든든한교회에서 열린 대표회장 취임예배에서 장 목사는 “한복총의 상징은 십자가 두개가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의 ‘관계십자가’”라며 “서로 기댄 두개의 십자가처럼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하나되는데 모든 사역을 모으겠다” 말했다. 한복총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목적으로 1991년 5월 창립 됐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후쿠오카 포럼’, ‘8·15 광복절평화통일기도성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강연회’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