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양천구, 다문화가족 운전면허 취득 지원

입력 2013-11-05 16:16

[쿠키 사회] 서울 양천구는 강서운전면허시험장과 다문화가족, 탈북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연습면허 취득 시까지 학과 및 기능시험에 대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구는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이 자격증을 따 사회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