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6日)
입력 2013-11-05 17:29 수정 2013-11-05 21:17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 26:12)
“Do you see a man wise in his own eyes? There is more hope for a fool than for him.”(Proverbs 26:12)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는 남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말만 옳다고 소리를 높입니다. 남에게 배울 것이 없다면서 남을 가르치려고 듭니다. 그런 사람은 인생을 실패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발전할 가능성도, 변화될 가능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기독교인 가운데도 이런 부류의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의 뜻에 맞지 않고, 자기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남을 공격합니다. 터무니없이 작은 일을 침소봉대해서 남을 모함하고,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자기만 지혜롭고, 경건하며, 올바르다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이 남을 괴롭히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셔서 인류를 구원하셨듯 우리는 그의 성품을 닮아 겸손해야 합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