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록 美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회장, 인천시 국제자문관에 위촉
입력 2013-11-04 18:45
송영길 인천시장은 4일 시를 방문한 오영록(59·사진) 미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회장 당선자를 2년 임기의 시 국제자문관에 위촉했다.
지난달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회장에 당선된 오 회장은 지역 한인회, 한국학교, 질병예방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지난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2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후 인천시를 방문한 오 회장은 앞으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인천과 애틀랜타 간 국제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 회장은 이미 도매인협회 회장 시절부터 인천지역 병원과 애틀랜타 지역 한인 간 상호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