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세계우수광고상영회 11월 21∼24일 개최 外

입력 2013-11-04 22:07

세계우수광고상영회 21∼24일 개최

서울시는 오는 21∼24일 강남구 대치동 SBA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SETEC)에서 ‘2013년도 세계우수광고상영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30분까지 클리오 국제광고제, 런던 국제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아시아·태평양 광고제의 2012∼2013년 수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부산 국제광고제 및 주요 국제광고제의 인쇄부문 수상작품 7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관람료는 1회당 7000원이며, 1일 관람권은 2만1000원이다.

교통법규 위반 단속 계약직 공무원 모집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 택시 승차거부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전담 계약직 공무원 150명을 내년 3월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된 결격 사유가 없고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사람으로,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청 을지로별관 2동 1층 교통지도과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하루 8시간 내외 격일제로 근무하고, 총 5년 범위 내에서 근무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제 운영

서울 강서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이달부터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구 관내에서는 1m 미만 선풍기, 정수기 등 40여개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기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수수료를 내야 했다. 구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무단 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구민들의 금전적 부담은 덜고, 재활용률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 휴대전화 등 부피가 작은 폐가전제품은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배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