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400여명 신규채용… 16개 계열사 11월 11일까지 원서접수

입력 2013-11-04 18:16

농협중앙회는 하반기에 농협은행 180명, 농협중앙회 50명, NH농협생명 40명, NH농협손해보험 20명, 기타 계열사 110명 등 4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16개 계열사는 5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nonghyup.com)를 통한 지원서 접수와 필기시험(12월 1일)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은 없다.

농협중앙회는 사업구조개편(신용·경제사업 분리) 이후 경제사업 활성화와 지역 농·축협 지도지원업무 강화를 위해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은행·보험 등의 계열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계열사별로 구분해서 채용하며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최종 합격자는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