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 위해 대구시-한국가스연맹 업무협약
입력 2013-11-04 14:27
[쿠키 사회] 대구시와 한국가스연맹이 2021년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 유치를 위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와 한국가스연맹은 업무협약 후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현대중공업, GS에너지 등 관련 업계·기관 주요 인사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 WGC 유치위원회 발기인 총회와 제1차 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WGC는 국제가스연맹(IGU)이 3년마다 개최하는 가스 관련 최대 국제회의다. 총회에는 세계 9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이 참석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