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2014년 1월 출범
입력 2013-11-04 11:06
[쿠키 사회] 전남도는 내년 1월 전남복지재단이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경기, 경북, 대전에 이은 6번째다.
도는 설립 등기와 함께 인력 충원과 사무실 확보 등 준비작업을 연말까지 마칠 방침이다.
도는 재단운영을 위해 장애인복지기금 등 182억원을 출연하고 인건비와 운영비 명목으로 매년 10억원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의 복지예산은 1조6406억원으로 전체 예산 5조6247억원의 29%에 이른다.
도는 내년 중에 도청 인근 남악신도시에 복지회관도 신축할 계획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