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그 지독하네” 얼굴 가린 산책객들

입력 2013-11-03 19:00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뿌옇게 변한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시민들이 3일 입을 가린 채 산책을 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연구원은 바람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PM10)는 ‘보통’(31∼8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강희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