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 듀얼시스템… 노동부, 51개 기업 선정
입력 2013-11-03 18:38
고용노동부는 일·학습 듀얼시스템 시범사업 참여기업으로 김영모과자점 등 명장기업을 포함한 51개 사업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청년 취업 희망자들이 기업에서 일하면서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아 직무역량을 습득하는 일터 기반의 학습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관련 프로그램 개발, 트레이너 양성, 훈련 인프라 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노동부는 산업별협회와 관계부처 등의 추천 및 공개모집 등을 통해 발굴한 2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시범 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