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학생 3000명 '이웃돕기 팔굽혀펴기'

입력 2013-11-03 18:16 수정 2013-11-03 23:12


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제1회 청소년 푸시업 러브업(Push Up, Love Up)’ 대회 참가자 3000여명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팔굽혀펴기 1회당 500원씩 후원기업 기부금으로 환산돼 총 4500여만원이 적립됐다. 적십자사는 참가자들이 모금한 금액을 포함해 6000여만원을 독거노인, 다문화·탈북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