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교회건축·디자인 트렌드 한눈에 본다…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 11월 6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서

입력 2013-11-03 17:50


국내 최대 규모의 교회건축 및 디자인 종합 전시회인 ‘2013 교회건축·디자인 박람회(KOCAD 2013)’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바른 교회건축 문화정착’을 주제로 국민일보와 젠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00여 업체가 참여, 모두 4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모델링 등 교회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회 신축 및 리모델링에 관심이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일보 교회건축 자문위원의 특별세미나’도 열린다.

영상장비업체인 엡손은 대형 교회, 강당, 콘퍼런스룸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고광량 프로젝터를 선보이며, 프로젝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매일 갖는다. 늘푸른이야기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회 카페와 관련, 새로운 개념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이춘복 이승애 박지원 등 국내 유명 작가의 교회관련 그래픽디자인 전시회와 백석대 기독교문화예술학부 인테리어디자인전공의 교회건축, 인테리어디자인, 가구, 조명 관련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KOSOUND+STAGETECH 2013)과 대한민국 악기전시회(MUSIC FAIR 2013)도 동시에 열려 국내 음향산업과 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는 목회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합정역에서 전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홈페이지(kocad.co.kr)에서 운행시간 등 교통관련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02-711-4546).

송세영 기자 sysoh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