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수도 인천' 선정기념 백일장·힐링캠프
입력 2013-11-03 16:14
[쿠키 사회]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2015년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 인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백일장을 겸한 힐링캠프가 열린다.
인천시와 KRA인천승마힐링센터는 초·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인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선정기념 힐링캠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성결대학교가 주최하고 KRA인천승마힐링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힐링캠프는 인천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승마시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책, 인터넷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학생들의 글재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사를 거쳐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상, 한국마사회장상, 성결대학교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위해 노력한 우수 학교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