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 원대가구골목, 착한골목 7호점에 선정

입력 2013-11-03 14:36

[쿠키 사회] 대구 원대가구골목이 착한골목 7호점에 가입한다. 먹을거리가 아닌 업종에서 착한골목에 가입하는 건 처음이다.

매출액 일부를 달마다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들이 집단 가입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를 선정한다. 1950년부터 상권을 형성한 원대가구 골목은 서구 달성초등네거리와 원대네거리 사이 800m이고 가구점 50여 곳이 성업 중이다. 착한골목 가입식은 5일 원대가구골목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가입하는 업체는 모두 40곳이다. 착한골목 전국 1∼6호점은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