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사장 김영표씨 취임

입력 2013-11-01 18:00 수정 2013-11-01 20:36


대한지적공사는 김영표(61) 전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돼 4일 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남해 출신인 김 사장은 서울대 공대 졸업 후 1979년 국토연구원 1기로 입사해 기획경영본부장과 지리정보시스템(GIS) 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2005년 GIS를 이용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산맥과 흡사한 ‘3차원 한반도 산맥지도’를 완성해 주목을 받았다.

권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