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헌혈증서 500장 기증

입력 2013-11-01 20:38

[쿠키 사회]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부산은행은 창립 46주년 기념 ‘사랑의 릴레이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 5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지부장 배태균)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헌혈증서 기증식에서 BS금융그룹은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서 500장 외에 성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성 회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